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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모바일, 개통 본인인증 수단 확대…"네이버부터 토스까지"


패스, 토스, 금융결제원 등 간편인증 서비스 추가 도입하며 가입·개통 절차 간소화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U+알뜰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더 간편하게 온라인 가입과 개통이 가능해진다.

'U+알뜰모바일'이 공동인증서 없이 본인 인증이 가능한 KG이니시스의 '통합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미디어로그]
'U+알뜰모바일'이 공동인증서 없이 본인 인증이 가능한 KG이니시스의 '통합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미디어로그]

미디어로그(대표 남승한)의 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은 공동인증서 없이 본인 인증이 가능한 KG이니시스의 '통합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발표했다.

U+알뜰모바일은 이번 통합간편인증 서비스 도입에 따라 기존 네이버, 페이코 간편 인증에 더불어 패스, 토스, 금융결제원을 추가해, 5종의 간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신용카드와 범용공동인증서를 포함하면, 총 7종으로 알뜰폰 업계를 넘어 이동통신 3사보다도 많은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가입·개통이 일반화되면서, 자칫 번거로울 수 있는 본인인증 과정을 개편, 이용자 편의성 제고 차원이다.

U+알뜰모바일은 지난해 4월 알뜰폰 업계 최초로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한데 이어 통신업계 최초로 페이코 인증서를 도입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 도입 및 확대를 추진했다.

U+알뜰모바일은 온라인에 익숙한 MZ(밀레니얼+Z)세대뿐 아니라 온라인 가입과 개통에 어려움을 겪는 노령층 편의성도 대폭 개선하고자 지속적인 본인인증 수단 확대를 통해 이용자 디지털 경험 강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조용민 MVNO 사업당당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가입 및 개통이 일반화되면서, 고객들의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업계 최고 수준의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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