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타임디펜더스' 4월 20일 글로벌 출시 예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베스파(대표 김진수)는 모바일 게임 '타임디펜더스'를 오는 4월 20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타임디펜더스는 차원 균열을 통해 침입한 '디프먼'들에 의해 부모를 잃고 여동생과 살아가는 주인공 '진'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공을 넘나들며 세계를 수호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회사 측은 2021년 8월 일본에서 선출시한 이후 타임디펜더스의 게임성 및 밸런스, UI 편의성, 그래픽 등 게임 전반의 대대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베스파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사전 예약은 미국, 대만, 태국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들에게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으며 정식 서비스 전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을 이어 나가는 등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파는 지난 16일부터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에서 타임디펜더스의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31일부터는 '네이버 게임 라운지' 사전 예약을 추가로 진행한다.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사전예약 시 추첨을 통해 일본 성우 나가츠마 쥬리, 키노시타 스즈나, 칸노 마이의 친필 사인지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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