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지란지교데이터, 중소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등 공급기업 선정…15일까지 수요 접수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지란지교데이터가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란지교데이터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등 3가지 정부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발표했다.

지란지교데이터가 중소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사진=지란지교데이터]
지란지교데이터가 중소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사진=지란지교데이터]

지란지교데이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피씨필터(PCFILTER)'를 공급한다. DLP와 출력물 보안 기능, PC 보안 취약점 점검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소기업은 솔루션 구축 비용을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서비스 상품별 금액 한도는 최대 200만원(기업부담금 30% 포함)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14일까지다.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의 경우 올해 총 42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최대 4천만원(기업부담금 50% 포함)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솔루션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술보호울타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전환 이용료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집중지원 최대 5천만원, 일반지원은 최대 1천550만원(기업 부담금 20% 포함)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15일까지다

조원희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중소기업들이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지란지교데이터, 중소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 지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