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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화이트햇,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 출시


근태관리 시스템‧복지카드 연동…21일 시범 운영 실시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라온화이트햇이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라온화이트햇은 나이스정보통신, 타임인아웃과 함께 '나이스 모바일 사원증'을 출시했다. [사진=라온화이트햇 ]
라온화이트햇은 나이스정보통신, 타임인아웃과 함께 '나이스 모바일 사원증'을 출시했다. [사진=라온화이트햇 ]

라온화이트햇은 나이스정보통신, 타임인아웃과 함께 '나이스 모바일 사원증'을 선보인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3사는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개발을 추진했다.

해당 서비스는 라온화이트햇의 '옴니원(OmniOne)' 메인넷을 통해 발급하는 모바일 사원증에 52시간 근태관리와 회사 복지카드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다.

라온화이트햇은 시스템 구축과 메인넷 운영을 담당했다. 타임인아웃은 모바일 사원증 앱 개발과 근태관리 시스템 연동을, 나이스정보통신은 복지카드 결제 관련 시스템 공급을 각각 맡았다.

이용자들은 DID로 발급된 모바일 사원증을 본인의 스마트폰에 저장한 뒤 사무실 출입, 52시간 근태관리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다.

3사는 공동 서비스의 첫 단계로 나이스정보통신에 해당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1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DID 기반 신원증명의 편의성과 안정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되면서 모바일 사원증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기관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기업들의 차세대 신원인증 체계 도입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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