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사우샘프턴 제압…EPL 우승 최종전서 판가름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을 최종전으로 몰고 갔다.

18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에 2-1로 역전승했다.

18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사우샘프턴의 2021-2022 EPL 37라운드 맞대결이 열린 가운데 리버풀의 미나미노가 전반 27분 득점 이후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승점 89(27승 8무 2패)를 확보해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90·28승 6무 3패)와의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38라운드 최종전만 남겨둔 상황에서 리버풀은 울버햄튼을 상대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애스턴 빌라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은 울버햄튼전을 반드시 이기고 애스턴 빌라가 맨체스터 시티를 잡아주길 기대해야 한다. 만약 맨체스터 시티가 애스턴 빌라를 꺾는다면 리버풀의 리그 우승 꿈은 물거품이 된다.

리버풀은 공수의 핵심인 모하메드 살라와 버질 반 다이크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미나미노 다쿠미와 조엘 마티프를 선발로 내세웠다.

초반 분위기는 사우샘프턴이 좋았다. 전반 12분 역습 상황에서 네이선 레드먼드가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면서 팀에 리드를 선사했다.

리버풀은 미나미노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미나미노는 전반 27분 디오구 조타의 패스를 받아 사우샘프턴 골문 구석을 노리는 오른발 슛으로 1-1을 만들었다.

계속해서 득점을 노리던 리버풀은 후반 22분 마티프의 헤더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리버풀은 마지막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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