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타수 무안타 침묵…연속 안타 행진 마감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22 MLB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MLB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 [사진=뉴시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리던 김하성은 이날 무안타에 머물면서 시즌 타율이 종전 0.222에서 0.214(112타수 24안타)로 하락했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렀다. 4회 1사 1루에서도 2루 땅볼을 쳤지만 샌프란시스코 내야진의 송구가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으면서 병살을 면했다.

1루를 밟은 김하성은 2루 베이스까지 훔치며 시즌 3호 도루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6회 1사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 우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냈지만 비거리가 짧아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김하성은 2-0으로 앞선 6회말 1사 1, 2루에서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출신인 다린 러프의 타구를 잡아 병살로 연결했다. 송구 자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이 돋보였다.

샌디에이고는 접전 끝에 샌프란시스코에 2-1로 이기며 3연승을 내달렸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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