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아빠가 된다.
장동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우리 보물이(태명) 생일 되는 날이에요. 여보 그동안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만삭의 아내가 출산 가방을 들고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분홍색 레이스가 달린 자그마한 아기 양말도 공개했다.
장동민은 "근데 사람들이 지금부터가 고생 시작이라는데. 여보 보물아 아빠가 항상 지켜줄게"라며 가족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는 “너무너무 축하해요 형!!!”, 모델 송해나는 “오빠 축하해여!!!”, 가수 하하는 “축하해~”, 박하나는 “축하드려요 ~ 우아” 등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신부와 제주도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성별은 딸이라고 밝혀 딸바보 아빠를 예약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