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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감직인수위, 2차 자문위원 회의 개최


김석조 자문위원장 “올바른 부산교육 위해 힘쓰겠다”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부산미래교육원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조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조금세·이용희·윤교숙·정남순·박효석·강정칠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조 자문위원장은 “하윤수 당선자의 당선을 축하드리고, 인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문위원회는 하윤수 당선자가 부산교육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 필요하다면 질책을 해 부산교육이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부산미래교육원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 김석조 자문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
지난달 30일 오전 부산미래교육원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 김석조 자문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

김 위원장은 “상향 평준화로 대학진학률의 향상을 기대한다”며 부산 학력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금세 자문위원은 “교육본질에 충실하며 교권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대한다”면서 “교사의 업무경감을 통해 수업에 집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용희 자문위원은 “특성화고 실험 실습의 원활한 운영과 질 높은 수업을 위한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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