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화요일 6일 전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또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많다.
![5일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내륙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기상청 ]](https://image.inews24.com/v1/0e8a29fc910e2d.jpg)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내륙에서 소나기가 내린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mm(많은 곳 80mm 이상)이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mm 이상으로 비가 매우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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