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한국FPSB는 지난달 18일 시행한 '제82회 AFPK자격시험'에서 총 612명이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석합격은 일반부문에선 신명규(26)씨가, 대학부문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 김형신(26)씨가 영예를 안았다.
2명의 수석합격자는 모두 금융권 취업에 대비해 응시했다. 이들은 향후 CFP자격시험에도 순위권 합격을 목표로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험 총 접수자는 2천172명으로 업종별로 대학생(33.1%)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일반(19.4%) ▲은행(15.3%) ▲증권(14.8%) ▲보험(7.6%) ▲재무설계업(5.5%) 등 순이었다.
금융사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응시자 222명중 90명이 합격(합격률 40.5%)해, 응시자 수와 합격자 수 기준으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우리은행 17명, 경남은행 16명, 국민연금공단 11명 등 합격자가 배출됐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