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취임 후 첫 과장급 인사 단행


새 국정 과제 등 추진 원동력 확보…장기 재직자 재배치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금융위원회는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과장급 인사다.

금융위는 최근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확대됨에 따라 장기 재직 중인 일부 과장급을 중심으로 최소 범위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가 23일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금융위원회 내부. [사진=금융위원회]

우선 동일 직위에서 1년 6개월 이상 안정적인 업무 성과를 보여준 선임급 과장(행시 44~45회)들을 재배치했다.

손성은 구조개선정책과장은 자본시장조사단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진선영 혁신기획재정담당관은 구조개선정책과장으로, 김수호 글로벌금융과장은 기업구조개선과장으로, 이동엽 보험과장은 금융혁신과장으로 각각자리를 옮겼다.

금융위는 소통과 업무 능력을 감안해 국회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조정이 중요한 직위에 노련한 중참급 과장(행시 45~46회)도 배치했다. 주홍민 민생침해금융범죄대응단 과장은 기획재정담당관으로, 위원장실 비서관을 맡았던 신상훈 과장은 보험과로 각각 변화를 줬다.

또 최근 금융시장 변화에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직위에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적극 발탁했다. 금융규제샌드박스팀장으로 이종림 외신홍보팀장이, 외신홍보팀장 자리에는 외부 파견을 나갔던 김보균 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과장급 인사를 새로운 동력삼아 경제·금융시장을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금융분야 규제혁신과 민생대책 등 주요 정책 과제들을 차질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금융위 과장급 인사 내용.

◇전보(과장급)

▲자본시장조사단장 손성은(현 구조개선정책과장)

▲혁신기획재정담당관 주홍민(현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반 과장)

▲구조개선정책과장 진선영(현 혁신기획재정담당관)

▲보험과장 신상훈(현 금융위원회 서기관)

▲금융혁신과장 이동엽(현 보험과장)

▲금융샌드박스팀장 이종림(현 외신홍보팀장)

▲외신홍보팀장 김보균(현 금융위원회 서기관)

▲기업구조개선과장 김수호(현 글로벌금융과장)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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