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미국 내 CGT플랫폼 공급기반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나노엔텍이 북미시장 대상으로 레퍼런스 사이트 구축 등 CGT플랫폼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나노엔텍이 북미시장 대상으로 레퍼런스 사이트 구축 등 CGT플랫폼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나노엔텍]

나노엔텍은 미국 대학 연구실·CDMO(위탁개발생산) 전문 업체들을 대상으로 CGT플랫폼(Cell-Gene Therapy Platform) 공급기반을 확대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나노엔텍의 CGT플랫폼은 세포계수기부터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생산, 품질관리 등 전 단계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ADAM·EVE 시리즈’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대학 연구실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순계수가 가능한 보급형 자동세포계수기 (EVE, EVE Plus)부터 세포치료제 개발사 등을 대상으로 개발된 정밀세포계수가 가능한 중급형(ADAM-MC2, ADAM-CellT)이 있다”며 “높은 재현성을 갖는 절대 계수, 특정 세포표지자(cell surface marker 또는 CD marker)를 사용해 세포의 종류 식별과 특성 분석까지 가능한 고급형(ADAMII LS, ADAMII CDx)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노엔텍은 ADAM시리즈를 기반으로 국내 세포치료제 주요 업체에 CGT플랫폼 공급을 본격화했다. 또한 북미와 유럽의 주요 대학, 세포 관련 기업, 위탁생산기업 (CDMO)을 대상으로 레퍼런스 사이트 구축과 CGT플랫폼을 공급하며 매출처를 확대하고 있다.

신제품인 EVE-HT와 혈액제제 QC장비(ADAM-rWBC2), 혈액줄기세포 이식관련 계수장비(ADAMII-CD34) 등도 주요 수출 라인업으로 키운다.

특히, 미국 바이오프로세싱 서밋 컨퍼런스에서 주요 제품 라인업 중 대량의 세포 샘플을 고속으로 단시간 내 카운팅해 전체 세포수와 생존율 측정이 가능한 신제품 EVE-HT가 가장 주목고 있다. 독일 ‘DGTI 2022’은 혈액제제 QC장비인 ADAM-rWBC2와 ADAM-rWBC HT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50% 수준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세포치료제 특성상 엄격한 품질관리 요구에 따른 QC장비와 각 공정에서의 세포 계수와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플랫폼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탄탄한 매출실적을 내고 있는 혈액 QC장비뿐만 아니라 미래성장 동력으로 꼽은 CGT플랫폼 사업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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