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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점주, '소방관 아버지'에 치킨 나눔 활동 진행


교촌 사회공헌활동 '제2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일환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F&B)가 '수원남부소방서 매산119안전센터’에서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촌F&B에 따르면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매산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치킨 나눔 활동은 교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나눔문화확산 프로젝트 '제2회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 FM 30.1 초니라디오'의 일환이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수원남부소방서 매산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된 '제2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치킨 나눔 활동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촌F&B]
수원남부소방서 매산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된 '제2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치킨 나눔 활동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촌F&B]

교촌은 지난 7월 사연을 전달해주는 라디오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한 달간 사연 공모를 통해 총 120명의 촌스러버를 선정했다.

교촌은 이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4곳을 선정해 사연의 주인공인 촌스러버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치킨 나눔 활동은 30년 넘게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신 소방관 아버지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촌스러버의 사연에 맞춰 마련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대표를 비롯해 교촌치킨 광장점과 동탄1호점을 운영하고 있는 교촌 가맹점주, 교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신메뉴 블랙시크릿오리지날과 허니오리지날 등 총 130마리의 치킨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이번 치킨 나눔 활동에 참여한 윤 대표는 "치킨을 매개로 고객과 교촌 가맹점주, 교촌 임직원이 모두 함께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뜻 깊은 나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사회 전반에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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