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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COP27' 한국관서 친환경 우수사례 소개


'생활 분야 온실가스 감축 방안 및 정량화 우수사례 공유' 주제로 발표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빙그레가 이집트에서 친환경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빙그레가 15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진행되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행사장 내 한국관에서 친환경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사진=빙그레]
빙그레가 15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진행되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행사장 내 한국관에서 친환경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사진=빙그레]

빙그레는 15일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진행되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행사장 내 한국관에서 '생활 분야 온실가스 감축 방안 및 정량화 우수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고 이날 밝혔다. 빙그레 제품 패키지 및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한 탄소 배출량 저감 사례와 자원순환 캠페인 사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빙그레는 제품 패키지와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의 용기 중량을 줄이고 용기 생산 과정에서 남게 되는 플라스틱을 가공 후 재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연간 4천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요플레는 2012년부터 요플레 컵 용기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해왔으며 최근에는 요플레 오리지널의 플라스틱 캡(뚜껑)을 제거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는 등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빙그레는 플라스틱 용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업사이클을 통한 자원 순환 활동의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다양한 캠페인 사례도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기관과 기업들이 COP27 행사장 내 한국관에서 친환경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COP27이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발표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라며 "지속적인 친환경 사업과 활동을 통해 더욱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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