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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경찰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펼쳐


전국 1400여 개 매장에서 트레이 매트지(쟁반 종이) 활용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경찰과 손잡고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맘스터치의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이미지. [사진=맘스터치]
맘스터치의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이미지. [사진=맘스터치]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은 경찰의 전화사기 탐지 애플리케이션(앱) '시티즌코난'을 알리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캠페인이다. 시티즌코난은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에서 개발한 보안 서비스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 앱(수사기관, 금융기관 사칭 등)을 탐지 및 삭제하는 앱이다.

맘스터치는 해마다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한다. 이에 전국 1천400여 개 맘스터치 매장에서 사용하는 트레이 매트지(쟁반에 까는 종이)에 시티즌코난 앱을 알리는 문구와 함께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캠페인을 적극 홍보한다.

맘스터치는 작년부터 강동경찰서와 협업한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인 '실종사고 예방 캠페인'의 참여율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경찰청장 표창에 이어 최근 행정안전부 장관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까지 소외된 이웃과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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