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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물 절약 캠페인


[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전라남도 함평군은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물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 군민 동참을 호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함평천지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날 오전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을 추진했다.

2일 전라남도 함평군 관계자들이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서 물절약 캠페인 관련 패널과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2일 전라남도 함평군 관계자들이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서 물절약 캠페인 관련 패널과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군은 팸플릿, 피켓 등을 활용해 ▲빨랫감 모아서 하기 ▲설거지물 받아쓰기 등 생활 속 20% 물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 1인당 20% 물을 절약하면 내년 장마시작(6월) 전까지 문제 없이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함평=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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