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정책학회, 월드NFT콘텐츠문학상과 협력 MOU 체결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장(좌측부터), 김선곤 월드NFT콘텐츠문학상 어워드조직위원장. [사진=한국게임정책학회]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국게임정책학회(학회장 이재홍)는 월드NFT콘텐츠문학상 어워드조직위원회와 비즈니스&콘텐츠 업무 제휴 및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은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장, 김선곤 월드NFT콘텐츠문학상 어워드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단체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진행되는 '월드 NFT 콘텐츠 문학상'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

월드NFT콘텐츠문학상 어워드조직위원회는 콘텐츠와 문학을 아우르는 NFT 어워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작품 공모를 마치고 현재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7월 14일 시각예술계의 NFT 아티스트를 위한 '월드 NFT 아티스트 어워드'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게임정책학회는 국내 게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다. 게임물관리위원장을 역임한 이재홍 교수가 초대 회장을 맡았다.

김선곤 어워드조직위원장은 "글로벌 불경기와 함께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신산업을 통해서 결국 돌파를 해야한다는 것을 변함없는 경제의 흐름이며 이러한 돌파력을 만들어줄 것은 게임과 같은 첨단콘텐츠 산업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문학상은 이번 MOU를 통해 공신력과 콘텐츠 업계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며 중요한 관계들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장은 "NFT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혁신은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주요한 기술적 진보"라며 "산업적 혁신 안에서 문화콘텐츠 전반에 걸친 메타버스의 역할과 건강한 NFT 생태계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제언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