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오는 22일 광양만권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6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광양만권 화학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위반·사고 사례를 공유해 광양만권의 건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또 각종 집행 사례와 화학안전공동체의 활동 내역을 공개해 관내 유사 위반행위의 예방을 도모하고, 한국환경공단 전문가를 초빙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취급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병선 영산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작업자의 부주의, 시설관리 미흡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유되는 사례를 현장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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