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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선수 안전귀가 대책 마련


‘스포츠택시’ 와 학교운동부 ‘차량임차비’ 지원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 선수 안전을 위해 ‘스포츠택시’와 학교운동부 '차량임차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 전경
전라남도교육청 전경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월 동계 학교운동부 현장 방문을 통해 학생선수의 안전한 귀가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선 대덕초 소프트테니스부 학생선수 5명에게 ‘스포츠택시’ 2대를 지원했다.

향후 훈련 종료 후 대중교통으로 귀가가 어려운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학교운동부의 안전한 대회 참가 및 훈련장 이동을 위해 차량임차비로 초·중·고 19교에 4억8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운동부 차량임차비 지원은 학부모 부담 감소와 함께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에도 기대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학교운동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현 전남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앞으로 인권교육과 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안전한 학교운동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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