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사회 안전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담양경찰서를 시작으로 도내 11개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이장단 등 민간단체 구성원과 현장근무 경찰관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해 치안 현장 근무자와 관련 민간단체 구성원에게 자치경찰사무 추진을 위한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시책을 추진,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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