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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철 전남도의원, 동북아 해상무역왕 장보고 유적지 찾아


(사)장보고연구회와 일본 연력사 등 찾아 장보고 대사 정신 기려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이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은 지난 22일 ㈔장보고연구회 회원 등과 함께 일본 시가현의 장보고 청해진 대사 유적지를 둘러보고, 장보고 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철 전남도의원이 지난 22일 (사)장보고연구회원들과 함께 일본 시가현 장보고 유적지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이철 전남도의원이 지난 22일 (사)장보고연구회원들과 함께 일본 시가현 장보고 유적지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장보고는 완도 청해진을 중심으로 신라와 중국, 일본의 해상무역뿐만 아니라 동남아, 인도, 페르시아, 유럽과도 해상교역을 주도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위인으로 한중일의 문물과 문화 교류에 획기적인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이날 방문한 시가현 연력사는 일본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일본 천태종의 3대 좌장인 엔닌이 장보고 대사의 도움을 받아 중국 적산에 있는 법화원에 머무르며 순례 활동 등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철 위원장은 “전남은 우리나라 전체 섬의 64%에 달하는 2천165개를 가지고 있어 해양자원을 발전기반으로 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장보고의 정신이 지역발전 정책 추진의 원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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