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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 발대식 개최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도약 발판 마련…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는 지난 24일 라마다프라자 자은도 호텔에서 해상풍력분야 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가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로부터 협회기를 받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신안군]
박우량 신안군수가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로부터 협회기를 받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신안군]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는 OW코리아(주) 등 5개 발전사와 5개 일반기업, 신안군으로 구성됐으며, 흑산권역 부유식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에 따라 주민과 어업인 수용성 확보, 계통연계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부유식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결성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서울시의 22배에 달하는 넓은 바다를 보유한 신안군은 풍속과 풍향 등이 해상풍력을 조성하기에 최적지”라며 “고정식 해상풍력 8.2GW외에 부유식 해상풍력 10GW를 추가하면 세계 최대 발전단지가 되는 신안 해상풍력 사업을 성공시켜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실현으로 주민소득에 기여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신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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