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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계유산 신안갯벌 위한 봄맞이 해양쓰레기 수거


갯벌자원과 철새를 위한 갯벌 정화 활동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1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국내 최대의 습지보호지역인 신안갯벌의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전라남도 신안군은 봄철을 맞아 신안갯벌의 정화활동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안군]
전라남도 신안군은 봄철을 맞아 신안갯벌의 정화활동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안군]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은 봄철에 찾아오는 철새들과 따뜻한 봄 햇살을 맞아 활동을 시작하는 갯벌자원의 서식처를 관리하기 위한 정화활동으로 신안군 북부권역의 어의도에서 진행됐다.

신안군 북부권역의 갯벌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고된 특이퇴적체와 펄갯벌, 혼합갯벌, 모래갯벌이 모두 관찰되는 지역으로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또 신안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한국의 대표 갯벌로 인정받아 2022년 10월 국립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신안군에 유치했다.

/신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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