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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제25기 정기주주총회


업계 유일 흑자 전환, 2019년 이후 3년 만에 성과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은 주요 조선업체 중 처음으로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7일 호텔현대(목포)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실적을 보고하고, 올해 상정된 주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7일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은 27일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삼호중공업]

이날 진행된 지난해 영업보고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달러 강세로 인한 고환율, 재고 선박의 재판매 등에 힘입어 매출 4조 6천464억원, 영업이익 177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했다. 흑자 전환은 2019년 이후 3년 만이며, 지난해 업계 유일 사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영암=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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