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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으뜸인재 발굴대회’ 참가자 모집


다음달 28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서 온라인 접수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으뜸인재를 발굴해 전남을 대표하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제4회 으뜸인재 발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으뜸인재 발굴대회는 미래 리더와 예체능 리더, 2개 분야로 나눠 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80명을 선발하며, 다음달 28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의 '으뜸인재 발굴대회' 참가자 모집을 알리는 홍보물 [사진=전남도]
전남도의 '으뜸인재 발굴대회' 참가자 모집을 알리는 홍보물 [사진=전남도]

중․고등학생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전남에 있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광주광역시나 수도권 등 다른 지역 중․고등학교로 유학을 떠났어도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본인 또는 부모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전남에 있는 초․중학교 중 1개교 이상을 졸업한 경우여야 한다.

또 서류심사 합격 인원을 1.5배수에서 2배수로 증원해 더 많은 학생에게 면접 심사에 참여할 기회를 줄 방침이며, 최종 합격자는 6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장광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희망과 꿈을 키워가는 지역 청소년의 많은 참여 기다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061-286-3422)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매년 선발을 통해 총 331명의 새천년 으뜸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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