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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우수건축물 선정’ 출품작 접수


건립 시기 관계없이 사용승인 받은 민간건축물이면 접수 가능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는 ‘2023년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선정’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남지역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 미관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도시 품격과 도민의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대상에 선정된 건물의 외관 전경 [사진=전남도]
지난해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대상에 선정된 건물의 외관 전경 [사진=전남도]

신청 대상 건축물은 건립 시기와 관계없이 전남도 내 사용승인을 받은 민간 건축물이다.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감리자, 시공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건축물의 인허가 기관에서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출품작은 전남도 총괄 건축가, 공공건축가,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10개 내외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6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남도 건축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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