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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프로젝터? MBC 우결 '용서커플 카메라'화제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22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의 가상커플인 '용서커플'이 니콘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8일 방송분에서 용서커플은 강화도에서 고구마를 함께 캤던 사진을 니콘 카메라의 기능을 사용해 감상했다. 일반적으로 디카 사진은 액정모니터나 PC를 통해 감상하는데 이날은 프로젝터처럼 천장에 사진을 투영해서 본 것.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트위터를 통해 "지금 우결에서 천장에 대고 사진 슬라이드 쇼 하는거 무슨 카메라죠?(@farinelli_)", "지금 우결에서 나온 디카 뭔지 아는 사람요(@BabySoo1986)", "우결에 나오는 저 디카 탐난다(@august_6th)" 등의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용서커플 편에 등장한 카메라는 니콘의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S1100pj'. 이 제품에는 세계 최초로 프로젝터가 내장돼 있어 촬영한 자리에서 바로 벽이나 흰색 종이 등에 사진 및 동영상을 투영할 수 있다.

니콘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일일이 카메라를 돌려가며 감상할 필요 없이 흰색 벽에 투영하면 다같이 한번에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즈니스 모임이나 회의시 여러 사람이 디카로 찍은 이미지 파일을 공유해야 할 때 USB 등의 저장매체에 따로 저장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포인트 포맷 파일도 JPEG로 변환해 SD메모리카드에 저장하면 프리젠테이션에 이용할 수 있어 비즈니스용 휴대형 프로젝터로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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