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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쌀·김치로 사랑 나눠요"


도농상생 봉사활동 '사랑의 알곡 나누기' 펼쳐

[김수연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경기도 시흥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알곡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발표했다.

행사는 기업이 농촌의 쌀을 구입, 그 쌀을 도시의 복지관에 기증하여 소외계층의 생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MS는 2005년부터 매년 전남 영암군 성재리 및 거모종합사회복지관과 3자 자매결연을 맺고, 복지관 경로식당의 연간 운영에 필요한 쌀 전량을 성재리로부터 구매해 기증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역시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성재리에서 구매한 햅쌀 20kg들이 210포대를 기증했으며, 이날 임직원들은 직접 배추 500포기 분량의 김장 김치를 손수 담가 함께 기증했다.

김 제임스 한국MS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고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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