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에 팔린 링크드인 2Q 매출 31%↑ 사상최대


세금관련 비용 1억 지출로 적자도 최대 규모

[안희권기자] 기업용 인맥관리 서비스업체 링크드인이 2분기에 채용 솔루션 사업의 호조로 사상 최대 매출 성장을 이루었으나 세금 관련 비용을 1억달러 가량 지출해 적자도 크게 늘었다.

2분기 링크드인의 매출은 9억3천27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억1천170만달러에서 31% 증가했다. 이는 채용솔루션 매출이 35% 늘면서 2분기 매출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분기 손실액은 1억1천930만달러(주당 89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천770만달러(주당 53센트)에서 두배 가까이 늘었다. 2분기 적자는 세금 관련 비용 1억100만달러를 지출해 커졌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이익은 1.13달러로 시장 기대치인 78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보면 회사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채용 솔루션의 매출이 5억9천7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35% 증가했다.

마케팅 솔루션 부문 매출은 1억8천1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29% 커졌다. 특히 이 사업부문 매출의 60%를 차지한 스폰서드 콘텐츠 광고매출은 링크드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프리미엄 유료회원 매출은 지난해보다 21% 늘어난 1억5천500만달러였다.

한편 MS는 지난 6월 링크드인을 262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링크드인을 통해 소프트웨어 사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링크드인도 MS의 수많은 고객을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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