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2일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에서 ‘제15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겨루는 장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전국제통상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신일여자고, 대전여자상업고 등 4개 특성화고에서 16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등 10개 종목에서 경쟁했다.

금·은·동상 수상자들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 대전시 선수단은 전국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5개, 동상 13개를 수상한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능과 실무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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