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5일 ‘자전거 타는 날’을 맞아 도램마을 20단지에서 공공자전거 ‘어울링’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대중교통과, 세종시니어클럽, 세종시자전거연맹 등 자전거 관련 기관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캠페인에서는 △1일 82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어울링 사용법 안내, △자전거 안전교육, △현장 자전거 경정비 서비스 등이 제공됐다.
특히 자전거 전문 강사가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교육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순구 사장은 “어울링이 시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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