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서 청장은 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후반기 전략을 재정비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 태세도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산사태·하천 재해·지하공간 침수 등 3대 재해 유형과 무더위쉼터, 살수차 등 폭염 대응 시설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기공식과 반다비 체육센터 기본설계 등 주요 건축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서 청장은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에 힘쓰겠다”며 “민생 행정과 복지 전달체계 운영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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