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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황민현, 걱정하는 어머니에 “다 괜찮고 잘 살고 있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나 혼자 산다’ 황민현이 든든한 아들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황민현은 어머니와 함께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두물머리에서 데이트를 했다. 어머니와 사진도 찍고 공기정화 식물인 스투키도 구매했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황민현 어머니는 “나는 뉴이스트 데뷔할 때 무명에 고생만 잔뜩 하고 있어서 마음이 안 좋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황민현이 “그런 추억이 있기 때문에 지금 잘되는 것”이라고 하자 어머니는 “니가 그렇게 말하는 게 낯설다”라며 “어렸을 때 개구쟁이였는데 다 큰 청년으로 있으니까 한편으로 섭섭하기도 하다”고 전했다.

‘나 혼자 산다’ 황민현 [MBC]

황민현 어머니는 “힘들다, 못하겠다는 말을 한 번도 안한 것 같다”고 말했고 황민현은 “힘들면 말한다. 다 괜찮고 걱정 없이 잘 살고 있다”고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황민현은 인터뷰를 통해 “물론 나도 신체적으로 힘들고 연차가 쌓이는데 한국활동은 적어지고 해외 공연장도 점점 작아지고 한국에서 공백기를 가졌을 때도 항상 회사 나가서 연습하고.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머니가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타지에 보낸 아들이 힘들다고 전화하면 얼마나 마음이 힘들겠나. 앞으로 있어도 말 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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