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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갚아온 빚만 100억" 고백에…박원숙 "좋은 날 올 거야"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혜은이가 지금도 거액의 빚을 갚고 있다고 밝히자 과거 어려운 상황에 처했던 박원숙이 위로와 진심을 전한다. 또 노사연, 노사봉 자매가 남해 하우스를 방문해 흥을 돋운다.

19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동네 작은 초등학교 일일 교사로 변신한 네 자매의 모습이 공개된다. 힘들지만 뜻깊었던 일일 교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네 자매는 휴식을 즐긴다. 이때 혜은이는 박원숙 옆에 누워 “저 뭐 여쭤봐도 돼요?”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떼며, 과거 어려운 상황을 정리하는 데 얼마나 걸렸냐고 묻는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2TV]

현재 혜은이는 아직도 빚을 갚는 상황. “저도 한 100억은 없앴잖아요”라며 본인과 같은 아픔을 먼저 겪은 박원숙에게 조언을 구한다. 혜은이의 상황을 들어주던 박원숙은 같이 분노하며 공감한다. 이어 “돈 굴레에서 벗어나는 게 행복이지” “좋은 날이 올 거야”라며 큰언니로서 혜은이에게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건넨다.

문숙과 김영란은 자녀들 얘기를 나누며 엄마로서 공감대를 형성한다. 김영란이 과거 아들과 외출을 했을 때 부득이하게 팬의 사인 요청을 들어주지 못했던 상황. 그 모습을 본 김영란의 아들은 “(사인을) 해달라면 해주지”라며 “엄마 인생을 그렇게 살면 안 되죠”라고 엄마 김영란을 타박했다고. 이 말을 들은 문숙 역시 “우리 아들도 그랬어”라며 김영란의 말에 공감한다. 이어 김영란은 “아들이 그 뒤에 ‘뚱뚱한 아줌마한테 왜 사인해달라고하지?’라고 하더라”고 후일담을 전해 웃음이 터진다. 만인에게 톱스타지만, 자녀들 앞에서는 연예인이 아닌 엄마가 되는 얘기를 나누며 문숙과 김영란은 '엄마 공감'을 한다.

자매들이 얘기를 나누는 동안 남해 하우스에 반가운 손님이 도착한다. 그 주인공은 노사연, 노사봉 자매. 평소 친분이 있었던 혜은이와 오랜만에 만난 노사연은 특히 반가워한다. 이후 남해 자매들과 노사연, 노사봉 자매는 나이 서열을 정리하며 빠르게 친해진다. 이들이 급 가까워진 이유에는 노사연의 러브 스토리도 한몫했다고 하는데.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9일(수)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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