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서이숙이 트롯대세와의 특별한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서이숙은 "송가인은 대학 제자이고 임영웅은 고향 친구의 아들이다"라고 전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의 주인공 서이숙이 출연해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상식 문제를 풀면서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을 풀어놓는다.
이날 서이숙은 ‘트롯 대세’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녀는 대학 시절 송가인에게 연기를 가르쳤다고 밝히며, "노래 너무 잘하지 않아요?"는 말과 함께 송가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미스트롯 출연 당시 응원 많이 했느냐는 질문에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딱 나왔는데 당연히 1등 하겠더라", "특출나게 잘하더라"라고 대답해 제자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더해 서이숙은 "임영웅 씨의 아버지가 고향 동기"라며 또 한 번 깜짝 인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배신자라는 노래를 잘 부르는 친구였는데 그 친구 아들이 임영웅 씨더라"라고 밝힌 것. 이를 들은 멤버들은 "임영웅 씨도 만들었냐", "트로트의 스승님이다"라며 짓궂게 몰아갔고, 결국 서이숙은 "그래 내가 했다"라며 체념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트롯 진' 송가인X임영웅과 서이숙의 특급 인연은 오는 8월 25일 화요일 저녁 10시 4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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