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의 삼각 로맨스가 불붙는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4회에서는 매력적인 2030 세 남녀의 삼각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찐 매력남과 18년 남사친 사이의 여자. 풋풋한 설렘과 함께 이들 세 남녀의 큐피드 화살이 어디로 향할지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각 로맨스의 세 주인공인 지현우(차강우), 김소은(이나은), 박건일(강현진)이 강현진의 집 거실에 모인다. 식탁을 사이에 두고 차강우와 이나은이 나란히, 강현진이 두 사람 앞에 앉아 있다. 무슨 일을 축하라도 하듯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샴페인을 함께 마시는 세 사람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앞서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3회에서 이나은은 고대하던 출판사의 연락을 받았다. 소설가 지망생인 이나은은 자신의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출간은커녕 평가를 받는 것조차 힘들었다. 연락을 준 출판사 담당자는 이나은에게 웹소설을 써보라고 조언해 이나은을 좌절하게 했다. 그랬던 이나은에게 한 출판사에서 그녀의 소설을 출간하고 싶다는 연락이 온 것이다. 이 소식을 듣고 이나은 못지않게 누구보다 기뻐해 준 사람이 바로 차강우와 강현진이다. 이에 세 사람이 축하 파티를 연 것으로 보인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4회는 1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그에 앞서 8월 31일 밤 9시 30분에 MBC에서 3회가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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