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민제, '스타와 만나다' 베리스토어 통해 재능기부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유튜버 겸 가수 권민제가 스타와 만나는 어플리케이션 베리스토어(BERRYSTORE)를 통해 재능 기부에 참여했다. 지난 1월 23일 베리스토어를 통해 축가권을 신청한 팬의 결혼식장에서 직접 축가를 불러주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성공적인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너목보)', '울산 나얼 저격수'로 출연했던 가수 권민제는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지난 7월 신곡 '이별, 준비'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4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기도 한 그는 다양한 노래커버와 버스킹 영상으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유튜버 겸 가수 권민제는 스타와 만나는 어플리케이션 베리스토어를 통해 재능 기부에 참여했다. [사진=베리스토어]

권민제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베리스토어는 좋아하는 스타를 원하는 날, 원하는 곳으로 부를 수 있고 셀럽과 함께하는 식사, 애장품도 구매할 수 있는 '스타와 만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자연스럽게 기부가 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부내역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기부 플랫폼이다.

한편 베리스토어에 등록된 셀럽의 재능을 구매하는 방법은 구매자가 재능을 사용하고자 하는 날짜 등 세부사항을 적어 구매의향서를 제시하면 해당 셀럽이 일정을 확인하고 직접 구매자를 선택해 진행한다.

/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