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의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최고의 로맨틱 가이로 떠오른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신애와 데이트할 때 입은 '알렉스 티셔츠'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로맨틱 가이로 안방극장 여심을 한방에 잡은 알렉스가 입은 티셔츠는 톰보이진이 선보인 '소울티'(Soul T) 시리즈. 기본 티셔츠에 심플하고 강렬한 콘셉트를 담은 이 티셔츠 시리즈는 톰보이의 브랜드 아이덴티와 이미지를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알렉스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티셔츠와 통이 넓은 힙합 청바지로 전형적인 힙합스타일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아메리칸 룩을 연출, 새로운 내추럴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소울티는 티셔츠에 시즌별 음악 등 다양한 콘셉트의 타이포 그래피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담았으며, 알렉스가 즐겨 입은 티셔츠에는 'GREEN, PEACE, SAVE, LOVE' 등의 타이포 그래피 프린트가 새겨져 있다.
톰보이는 이번 시즌 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그린 캠페인 티셔츠, 무지개 컬러의 타이포가 새겨진 레인보우 티셔츠, 벨기에서 발행되는 문화 예술 라이프 스타일 패션 잡지의 사진 컷을 활용한 BEpole 티셔츠 등 3가지 테마에 총 11가지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톰보이진 측은 "그린 캠페인 티셔츠는 5천장 한정된 수량으로 생산됐다. 하지만 출시 한달만에 판매율 80%를 넘겨 리오더한 상태다"며 "셀러브리티 알렉스의 역할이 컸지만, 환경에 대한 달라진 소비자 의식도 작용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