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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트렌드 채널 '패션앤' 개국


여성 시청자를 겨냥한 트렌드 채널 '패션앤'(FashionN)이 정식 개국한다. 패션앤은 E채널, FOX채널, FX, FOXlife 등을 보유하고 있는 티캐스트가 다섯번째로 선보이는 채널이다.

톱모델 한혜진을 메인 모델로 내세우고 '여성을 위한 트렌드 채널'을 지향하는 패션앤은 25~34세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다채로운 패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앤은 패션앤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Next Top Model'의 새로운 시리즈인 '도전 슈퍼모델 NEW STAR'는 캐나다판 '도전 슈퍼모델'로 세계적인 모델들을 배출한 캐나다의 차세대 인재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다이어트, 스타일링, 메이크업 등 군더더기 없는 알짜 정보만을 전달하는 '원미닛 시리즈', 디자이너가 소개하는 테마에서부터 유행 아이템과 패션, 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2분 정도 스피디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편집한 '패션N 트렌드' 등을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의 자투리 시간에 편성해 아기자기한 재미를 더한다.

미국 현지와 동시에 편성되는 패션 뉴스 'Fnews'에서는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 등 패션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디자이너들의 최신 컬렉션과 유명 모델들의 런웨이에 오르기 전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모습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칸 영화제, 오스카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만난 할리우드 스타들의 스타일을 미국 현지와 동시에 소개해주는 '레드카펫 파파라치'도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앤 권용석 국장은 "패션앤은 지금까지 여성시청자의 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제대로 충족시킨 여성채널이 없었다는 분석에 의해 탄생했으며 고급 패션지를 TV로 옮겨놓은 듯한 고품격 트렌드 채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앤은 현재 채널 론칭을 기념, 홈페이지(www.chfn.co.kr)를 통해 고급화장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시청자들에게 패션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패션앤은 이달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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