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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박시연-이민기, 붉은 악마로 변신?


배우 류승범 박시연 이민기가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축구장 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은 하이트맥주의 100% 보리맥주 맥스(Max) TV 광고 '어느 날 축구장' 편에 나란히 출연해 실제 월드컵 응원전 못지않은 열띤 응원 연기를 펼쳤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에서 류승범 박시연 이민기는 열정적인 붉은 악마로 변신, 경기종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우리팀에게 불리한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응원을 펼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류승범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축구에는 정규시간 외에 추가시간을 주는 '언저리타임'이 있으니까 괜찮다"며 아는 척(?)을 한다. 이에 박시연이 "언저리타임이 아니라 인저리타임이거든. 맥주 맛을 모르면서"라며 류승범에게 핀잔을 준다.

박시연과 이민기의 어이없다는 표정에 류승범은 특유의 익살스런 표정으로 "바뀌었나"하며 멋쩍게 대꾸한다.

곧이어 류승범은 응원하던 일행과 함께 맥스를 들이키며 진정한 맥주 맛에 눈을 뜨게 되고 다 함께 "맥스"를 외치며 광고는 마무리 된다.

이번 광고는 예술영화와 고전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영화감독 5명과 배우 7명이 노개런티로 출연한 맥스(Max) 릴레이 광고 시리즈 중 4번째 작품으로 오는 8일 전파를 탄다.

한편 하이트 맥주에 따르면 류승범-박시연-이민기 편에 이어 선보일 5편은 류승범의 연인 공효진이 하정우와 호흡을 맞춰 맥스(Max) 릴레이 광고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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