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양수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11일 19대 총선을 맞아 투표 완료 인증샷으로 네티즌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11일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표했어요. 동안이죠. 미남이죠. 아. 왠지 섹시해진 느낌이랄까. 헤헤. 세수는 안 했지만. 흠흠"이라며 씻지도 않은채 투표소를 찾았음을 공개했다.
김제동은 반포 4동 제2 투표소 앞에서 환한 미소를 띈 모습의 사진을 함께 선보였다.
그는 총선 전날인 10일 밤에는 "기도하고 자야겠습니다. 우리의 착한 꿈들이 이루어지기를. 슬픈 사람들의 눈물이 꽃이 되기를. 꿇고 있던 힘없는 사람의 무릎들이 조용히 그들을 무시했던 자들의 얼굴에 꽂히기를. 예쁘고 과격하게 기도합니다"라며 소신있는 발언을 SNS에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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