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국민게임' 애니팡을 가장 잘하는 연예인을 가리는 대회가 개최된다.
애니팡 개발사인 선데이토즈는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대회에서 우승한 연예인에게 하트 1억개를 선물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는 "이미 다수의 연예인들이 본인의 SNSN에 애니팡 하트에 대한 글과 점수를 공개하고 있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연예인들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에 애니팡 점수와 함께 찍은 사진(인증샷)을 공개글로 올리면 된다. 트위터에서는 글 작성시 '#애니팡대회'나 '@anipangkakao'를, 페이스북에서는 '애니팡 페이스북'을 '좋아요'한 다음, 사진 본문 내용에 '@애니팡'을 입력하면 된다. 미투데이에서는 '애니팡 대회' 등의 글귀만 본문 내용에 넣으면 된다.
주최 측인 선데이토즈는 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타인의 점수나 휴대폰을 도용하는 연예인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참가자 본인의 양심에 맡기기로 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에 연예인 점수들을 집계하여 애니팡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트위터에 순위를 게재하며 주마다 변경된 순위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2달간 진행되며 1등은 애니팡 하트 1억개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하는 모든 연예인들에게는 애니팡 캐릭터 인형과 캐릭터 상품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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