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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예당·테라리소스 下…변두섭 대표 자살


대표 부재로 인한 경영권 공백과 불확실성 우려

[이경은기자] 4일 오전 변두섭 예당 회장이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변 회장이 대표로 있는 예당과 테라리소스가 하한가로 마감했다. 변 대표가 숨짐에 따라 경영권 공백과 불확실성 우려가 불거져 투심을 악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예당과 테라리소스는 모두 가격 제한폭까지 급락해 각각 1천115원, 880원의 하한가에 장을 마쳤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서초구 예당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변 대표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사무실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변 대표는 가수 양수경씨의 남편이기도 하며, 지난 1980∼90년대 듀스, 이정현, 조PD 등의 스타 가수들을 배출한 바 있다.

현재 예당에는 가수 임재범, 조관우, 알리와 그룹 국카스텐 등이 소속돼 있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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