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9·미니' 내달 2일 출격…애플, 韓 태블릿 시장 공략 속도


'A15 바이오닉 칩' 등으로 전작 대비 성능 높여…21일부터 온라인 주문 시작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애플이 다음달 초 신규 태블릿 제품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애플은 다음달 2일 한국에서 '아이패드 미니 6세대'와 '아이패드 9세대'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주문은 이날부터 가능하다.

애플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6 [사진=애플]

'아이패드 미니 6세대'는 최신 A15 바이오닉 칩과 8.3인치 레니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전작 대비 성능이 최대 80% 개선됐고, 지문인식 센서인 '터치 아이디'는 상단의 전원 버튼에 통합했다. 7개 언어로 실시간 텍스트 번역을 지원하며 USB-C 타입 포트를 채택했다. 애플펜슬은 2세대를 지원한다.

제품은 ▲핑크 ▲스타라이트 ▲퍼플 ▲스페이스 그레이 등 4종으로, 64GB, 256GB 모델로 구성됐다. 출고가는 와이파이 모델이 64만9천원, 셀룰러 모델이 83만9천원부터다.

'아이패드 9세대'는 A13 바이오닉칩, 10.2인치 레니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뉴럴엔진 성능이 전작 대비 20% 이상 개선됐고, 무게는 와이파이 버전 490g, 셀룰러 버전 495g이다. 외관은 전작과 큰 차이가 없다. 애플펜슬은 1세대를 지원하며 전면 카메라가 1천200만 화소로 상향됐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64GB 모델 기준 와이파이 버전이 44만9천원, 셀룰러 버전이 61만9천원부터다.

이동통신을 쓸 수 있는 셀룰러 모델의 경우 새 아이패드 미니는 5G를 지원하지만, 9세대 아이패드는 LTE까지만 지원한다.

그렉 조스위악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휴대성이 좋은 디자인과 일상적인 일부터 창의적인 활동, 기업용 업무에 이르는 폭넓은 사용 범위를 갖춘 아이패드 미니는 그 어떤 제품으로도 대체 불가능하다"며 "혁신적인 성능의 도약을 한 손에 담을 수 있는 기기"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패드는 진일보한 성능, 다재다능한 기능 및 간편한 사용성을 놀라운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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