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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 고덕비즈밸리서 잇단 수주 축포


알서포트 신사옥 공사 수주…신라교역 사옥, KMH 사옥에 이어 3번째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비주거 건축에 주력하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고덕비즈밸리 내에서 수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내에 들어서는 원격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사 알서포트의 신사옥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해 3월 참치 원양어업과 수산물 유통업 등을 하는 신라교역의 신사옥과 같은 해 11월 국내 송출사업자 1위인 KMH의 신사옥 공사에 이어 고덕비즈밸리 내에서 3번째 수주를 하게 됐다.

알서포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알서포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지난 2001년 설립한 알서포트는 창사 20년 만에 첫 사옥을 짓게 됐으며, 약 23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3년 10월 신사옥에 입주할 예정이다.

신사옥은 지하 6층~지상 9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조성된다. 공사 연면적은 1만9천32㎡(5천757평)로 공사 금액은 약 450억원이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대규모 산업단지 내에서 업무 시설 연계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물류센터와 리모델링, R&D 센터, 골프장 분야를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관련 수주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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