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오늘(21일) 비연예인과 결혼…"가족과 혼인 서약식"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하늬가 비연예인과 21일 결혼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하늬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비연예인 A씨를 만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이듬해 미스유니버스에서 4위를 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드라마 '파스타' '돌아와요 아저씨' '열혈사제' '원더우먼', 영화 '부라더' '블랙머니'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