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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9살 연하 아나운서와 결혼…"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결혼을 발표했다.

앤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클럽 신화창조를 향해 "이 소식을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제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룹 신화 앤디가 지난 2018년 8월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20주년 스페셜 앨범 '하트(HEAR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
그룹 신화 앤디가 지난 2018년 8월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20주년 스페셜 앨범 '하트(HEAR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

이어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앤디의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인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이들은 1년간 교제했으며 결혼식 날짜는 미정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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