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영세·중소 사업자에 대해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인하한다.
26일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달 31일부터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7월 31일부터 결제 수단별로 구분했던 네이버페이 수수료를 단일화하고 영세·중소 사업자에 우대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네이버페이 수수료보다 영세 사업자는 0.2%포인트, 중소 사업자는 규모에 따라 0.15~0.05%포인트 인하된다. 영세 사업자 기준 주문관리수수료는 2.0%에서 1.8%로, 결제형 수수료는 1.1%에서 0.9%로 낮아진다.
더불어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 캠페인을 통해 온·오프라인 소상공인(SME)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왔다.
대표적으로 '스타트 제로 수수료'를 통해 신규 창업자에 대해 초기 12개월 간 네이버페이 주문관리수수료를, 네이버 주문을 새로 도입하는 사업자에게는 6개월간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현장결제 수수료를 14개월 간 전액 지원하는 등 온·오프라인 SME의 수수료 경감을 지원해왔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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