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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조이‧예리, 코로나19 확진…콘서트 잠정 연기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조이‧예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아이린‧조이‧예리가 최근 선제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다"며 "지난 주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룹 레드벨벳이 지난 1월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지난 1월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아이린‧조이‧예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며 "별다른 증상 없이 재택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멤버 슬기와 웬디에 대해선 "추가 진행한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에 따라 오는 19~20일 예정된 레드벨벳 스페셜 라이브 '2022 The ReVe Festival : Prologue'는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되고 티켓은 전액 활불된다"며 "추후 공연 진행 여부는 아티스트의 건강 및 코로나19 상황을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은 오는 21일 예정대로 발매된다"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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