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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스튜디오, ‘OTT, NFT, 게임’ 웹툰 활용의 모범사례-신한금투


목표가 2만5천원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키다리스튜디오가 ‘OTT, NFT, 게임’ 등의 분야에서 웹툰 활용을 잘 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병화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키다리스튜디오는 올해 주요 플랫폼 성장, 국내외 CP 비중 확대, 콘텐츠 영상 공급, NFT·게임 사업 진출 등 고성장을 기대한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71.7%, 119.5% 증가한 2천45억원, 152억원”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4일 키다리스튜디오가 ‘OTT, NFT, 게임’ 등의 분야에서 웹툰 활용을 잘 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키다리스튜디오가 현재 자사 IP를 활용한 영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키다리스튜디오 웹툰 IP. [사진=키다리스튜디오]
신한금융투자는 14일 키다리스튜디오가 ‘OTT, NFT, 게임’ 등의 분야에서 웹툰 활용을 잘 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키다리스튜디오가 현재 자사 IP를 활용한 영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키다리스튜디오 웹툰 IP. [사진=키다리스튜디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키다리스튜디오는 틱톡 운용사로 유명한 바이트댄스의 지분투자 이후 협업 강화와 함께 해외 CP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 현재 계획은 3월부터 5천 여개의 지식재산권(IP)을 4년 동안 공급키로 했다. 바이트댄스는 일본과 인도네시아에 자체 웹툰 플랫폼을 런칭했고, 미국, 중국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계약금 외 추가 수익에 관한 배분이 실적에 반영된다.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제작 밸류체인이 본격화된다. 현재는 BL물과 같이 충성 독자층이 탄탄한 콘텐츠의 영상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주요 IP에 관한 NFT·게임 사업도 추진 중이다. IP 추가 확보와 마케팅 강화 등 전문 플랫폼에서 대형플랫폼으로 외연 확대가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해외시장, 게임, NFT 등 신규 플랫폼 진출로 높은 매출 성장세와 동종 업체(Peer) 대비 낮은 주가매출비율(PSR)을 감안했다”며 “국내외 비상장 Peer들이 높은 가치를 받는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IP의 활용과 확장성이 플랫폼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한다”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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